인포피아, '글로벌 전문기업육성프로그램' 후보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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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피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3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프로그램 후보기업'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프로그램은 중소·중견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대응 역량을 강화해 2017년까지 수출 1억달러 이상 글로벌 전문기업을 400개까지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산업부는 이번 1차년도 신청 기업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포피아를 포함한 46개사를 후보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인포피아는 고급 시장정보, 기술개발, 인력, 금융, 컨설팅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 후보기업들은 산업부 연구개발(R&D) 자금을 관리하는 RCMS 금고은행인 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을 통해 1조원의 자금도 지원받게 된다.
인포피아는 해외 수출 비중이 약 90%가 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서 미국 유럽 중국 등에 걸쳐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
고만석 사장은 "이번 후보기업 선정은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는 글로벌 브랜드 구축, 지식재산권 확보 등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포피아는 최근 정부의 베트남 경제사절단 동행 및 보건복지부의 병원 수출 사업지원 등에 힘입어 병원 수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프로그램은 중소·중견 기업들의 글로벌 비즈니스 대응 역량을 강화해 2017년까지 수출 1억달러 이상 글로벌 전문기업을 400개까지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산업부는 이번 1차년도 신청 기업에 대한 심사를 거쳐 인포피아를 포함한 46개사를 후보기업으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인포피아는 고급 시장정보, 기술개발, 인력, 금융, 컨설팅 등 정부 차원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 후보기업들은 산업부 연구개발(R&D) 자금을 관리하는 RCMS 금고은행인 기업은행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을 통해 1조원의 자금도 지원받게 된다.
인포피아는 해외 수출 비중이 약 90%가 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서 미국 유럽 중국 등에 걸쳐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
고만석 사장은 "이번 후보기업 선정은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글로벌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는 글로벌 브랜드 구축, 지식재산권 확보 등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포피아는 최근 정부의 베트남 경제사절단 동행 및 보건복지부의 병원 수출 사업지원 등에 힘입어 병원 수출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