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 총장 "부끄럽지 않은 가장으로 살았다"…25년 검사 종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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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외아들 의혹'이 제기된 채동욱(54·사법연수원 14기) 검찰총장이 30일 25년 간의 검사 생활을 접고 공직을 떠났다.
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별관 4층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최고의 가장은 아니었지만 부끄럽지 않은 남편과 아빠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채 총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별관 4층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최고의 가장은 아니었지만 부끄럽지 않은 남편과 아빠로 살아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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