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헥사바이구호,파리컬렉션에 여전사 의상 선보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제일모직의 여성복 브랜드 ‘헥사바이구호’가 지난 29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마레지구에서 열린 ‘2014년 봄·여름 컬렉션’에서 남다른 가치관을 가진 현대 여성의 모습을 담은 33벌의 의상을 선보였다. 짧은 길이의 점퍼와 맨투맨 티셔츠 등 활동적인 캐주얼 의상과 함께 허리를 강조한 원피스, 미니스커트와 큐롯팬츠(치마바지) 등 여성스러운 제품도 내놨다. 특히 삼성전자와 협업(컬래버레이션)해서 만든 갤럭시노트3 전용 클러치 백과 갤럭시S4 줌 전용 케이스를 무대에 올려 눈길을 끌었다.
구호와 헥사바이구호의 크리에이티브디렉터인 정구호 제일모직 전무는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사회활동을 하는 현대 여성을 여전사에 비유해 이번 파리컬렉션 의상에 담았다”며 “지난 시즌보다 좀 더 캐주얼한 옷으로 실용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구호와 헥사바이구호의 크리에이티브디렉터인 정구호 제일모직 전무는 “주체적이고 능동적으로 사회활동을 하는 현대 여성을 여전사에 비유해 이번 파리컬렉션 의상에 담았다”며 “지난 시즌보다 좀 더 캐주얼한 옷으로 실용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