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업체 KT텔레캅(사장 채종진)은 얼굴인식 보안상품 ‘페이스캅’을 30일 내놨다. 얼굴 인식과 출입 및 근태 관리 기능을 결합한 제품으로 지문인식 대비 한층 빠르고 정확하게 보안을 관리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사람 얼굴을 약 3000개 셀로 구분해 안경을 쓰는 등의 변화까지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