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디지털 X-레이 장비 고성장…3분기 실적 회복"-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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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0일 뷰웍스에 대해 디지털 X-레이 장비(FP-DR)의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뷰웍스는 의료용 및 산업용 카메라를 생산하는 기업. 이주영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매출이 가시화된 FP-DR이 올해 319억원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년은 450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 글로벌 X-Ray시스템 업체로의 매출 본격화에 힘입은 수출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것.
이 연구원은 "인체용 X-Ray기기는 성능뿐 아니라 제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며 "글로벌 업체로의 납품 본격화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부진했던 성장성과 수익성은 3분기부터 회복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상반기에 있었던 세무조사 및 성과급 등 1회성 요인이 사라졌고, FP DR의 사후서비스(A/S) 비용 정상화, FP DR 매출 급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8.2%, 53.5% 증가한 647억원, 115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뷰웍스는 의료용 및 산업용 카메라를 생산하는 기업. 이주영 신한금융투자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매출이 가시화된 FP-DR이 올해 319억원 매출을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4년은 450억원으로 추정했다.
올해 글로벌 X-Ray시스템 업체로의 매출 본격화에 힘입은 수출이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는 것.
이 연구원은 "인체용 X-Ray기기는 성능뿐 아니라 제품의 신뢰성과 안전성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높다"며 "글로벌 업체로의 납품 본격화는 밸류에이션 프리미엄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부진했던 성장성과 수익성은 3분기부터 회복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상반기에 있었던 세무조사 및 성과급 등 1회성 요인이 사라졌고, FP DR의 사후서비스(A/S) 비용 정상화, FP DR 매출 급증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8.2%, 53.5% 증가한 647억원, 115억원으로 추정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