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혁권이 MBC `드라마 페스티벌`의 작품 `햇빛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극본 노해윤, 연출 이성준)에 출연한다.







`드라마 페스티벌`은 지난 2007년 `베스트극장`을 폐지하며 단막극 편성을 없앴던 MBC가 새롭게 선보이는 단막극 시리즈의 새 이름이다. 6년 만에 부활한 단막극으로 총 10편의 작품이 올 가을 방송된다.



`햇빛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은 햇빛아파트 노인정에서 벌어지는 노인들의 좌충우돌 장례식을 그린 작품으로 이시대 삶과 죽음의 경계선에 있는 노인들의 애환을 코믹하면서도 무게 있게 다룬 작품이다. 박혁권은 장례식의 장의사를 자처하는 인물 김해식 역으로 출연한다.



2012년 방영된 MBC 드라마 `마의`에서 이요원의 친부 백석구 역을 맡아 애끓는 부성애로 시청자들을 울렸던 배우 박혁권은, MBC `하얀 거탑` SBS `뿌리깊은 나무`등의 드라마와 최근 영화 `26년` `싸이코메트리` 등 출연하는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바 있다.



한편, 박혁권이 출연하는 `햇빛노인정의 기막힌 장례식`은 다음달 2일 오후 10시 방송될 예정이다.(사진=가족액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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