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이 미국 에볼루스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하루 만에 반등했다.

1일 오전 9시10분 현재 대웅제약은 전날보다 1100원(1.39%0 오른 8만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보건복지부는 대웅제약의 수출 계약 체결을 발표하고 2016년 하반기부터 미국 및 유럽에서 발매를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현태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본 계약 체결을 발표한 만큼 국내 허가가 임박한 것"으로 판단했다. 또 "대웅제약이 추가적인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어 추가 계약 도출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