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주들이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강세다.

1일 오전 9시12분 현재 현대차는 전날보다 2500원(1.00%) 오른 25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비에스증권, 모건스탠리, SG증권 등 외국계 증권사가 매수 상위 창구에 올라있다. 사흘 만에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모비스(1.40%), 기아차(0.61%) 역시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만도(0.39%), 에스엘(0.96%), 화신(1.07%) 등 부품주들도 오름세다.

외국인과 기관은 자동차주가 속한 운수장비 업종에 대해 각각 55억원, 7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며 관련주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