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김용익 "타워팰리스 거주해도 기초연금 받는다..역차별 우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근혜 정부가 최근 발표한 기초연금이 그대로 도입될 경우 타워팰리스 거주노인이 기초연금 20만원을 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용익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도곡동 타워팰리스 거주자 56명이 기초노령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9명은 소득인정액이 0원으로 소득과 재산이 하나도 없어 기초연금이 도입되면 20만원을 그대로 받게 될 전망이다.



    김용익의원은 “노인가구의 특성이면서 제도의 허점”이라며, “정부가 새롭게 도입하는 기초연금에 소득인정액 하위 70% 기준을 고집한다면 빈곤 노인이 오히려 역차별을 받는 부작용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하위 70%에게 지급하는 방식은 소득인정액 산정의 불합리성 때문에 형평성 차원의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었다.



    최근 정부가 발표한 기초연금도 기초노령연금 제도에 기반하고 있고, 아직 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용익의원은 “현재는 10만원 수준이어서 문제제기가 적었지만 기초연금 도입에 따라 20만원으로 인상되면 형평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불만의 목소리가 커질 것”이라며 “정부가 국민연금 연계와 소득인정액 산정의 부작용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사회적 합의를 거치는 등 기초연금 도입을 원점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동욱기자 dw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소피마르소 내한, 원조 `첫사랑 아이콘` 10월 한국 온다
    ㆍ백윤식 공식입장 "양다리· 백도빈,백서빈 폭행 사실 아냐‥ 실랑이가 있긴 했다"
    ㆍ많이 먹어도 살 안찌는 비결!‥섭취량 2/3를 물로?
    ㆍ심이영 의미심장 글 "진심으로 다가가면 안 될 것 없다" 전현무와 과거보니
    ㆍ9월 소비자물가 0.8%↑‥14년만에 최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합병…"글로벌 식품 기업 도약"

      빙그레가 이사회를 열고 해태아이스크림 합병을 결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합병은 빙그레가 존속 법인으로 해태아이스크림을 흡수합병하는 구조다. 빙그레는 해태아이스크림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는 내달 12...

    2. 2

      “셀프빨래방부터 무인 속옷 매장까지”…올해 창업 키워드는 ‘무인’

       인건비 상승과 운영 효율에 대한 요구가 맞물리며 ‘무인’이 2026년 창업 시장의 핵심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정보 플랫폼 마이프차가 발행한&n...

    3. 3

      "여행 가야 쓸 수 있나?" 했더니…쿠팡트래블 보상이용권 '반전'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따른 보상안으로 지급하는 '쿠팡 트래블' 구매이용권 사용처가 국내 숙박시설뿐 아니라 각종 액티비티 및 입장권으로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오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