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윤형빈, 격투기 선수 변신
개그맨 윤형빈 씨(사진)가 종합격투기 단체 로드FC에서 격투기 선수로 변신한다.

1일 로드FC에 따르면 윤씨는 최근 로드FC 측과 계약을 맺고 개그맨 이승윤 씨에 이어 두 번째로 연예인 출신 격투기 선수가 됐다. 그는 “선수들 옆에서 생활해봤는데 보고 느낀 것이 많아 남자라면 도전해 볼 만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언젠가는 데뷔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 꿈이 멀어져 가는 것 같아 이번에 결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