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10.02 02:23
수정2013.10.02 02:24
지면A33
뉴스 브리프
내란음모 등 혐의로 국가정보원에 강제구인된 조양원 사회동향연구소 대표, 통합진보당 김홍열 경기도당 위원장, 김근래 도당 부위원장 등 3명이 구속됐다.
1일 조 대표 등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수원지법 오상용 판사는 이날 오후 8시30분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들은 지난 5월 이른바 ‘RO’ 비밀회합에서 통신·유류시설 등 국가기간시설 파괴 등 내란을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