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10.02 02:24
수정2013.10.02 02:24
지면A33
뉴스 브리프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검사 이원곤)는 연구 용역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관련 기업체에서 금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세종대 교수 A씨의 연구실 등을 1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세종대 산학협력단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회계자료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 A교수는 최근 수년간 프로젝트 관련 기업체에서 금품을 수수하고 연구비 일부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