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가 상장 첫날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2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지엔씨에너지는 시초가(1만2000원)보다 1800원(15.00%) 급등한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지엔씨에너지는 비상발전기의 설계부터 조립, 생산, 시공, 사후관리까지 통합 설비구축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액 601억원, 영업이익 38억원을 달성했다. 올 상반기에는 337억원의 매출액과 2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