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주들이 외국인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강세다.

2일 오전 9시10분 현재 SK텔레콤은 전날보다 3000원(1.34%) 오른 2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비에스증권, 도이치증권, 씨티그룹, 모건스태리 등 외국계 증권사들이 매수 창구 1~4위를 차지해 관련주 상승을 이글고 있다.

같은 시간 KT(0.97%), LG유플러스(0.43%)도 강세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 통신업종에 대해 24억원 '사자'에 나서 관련주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