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장석효)는 고성능 해수가열기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공사는 평택생산기지에 고성능 해수가열기 8대를 12월 준공을 목표로 설치하고 있어 올겨울 천연가스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와 관련 가스공사는 해수온도가 낮은 겨울철 천연가스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에 있어 꼭 필요한 설비인 고성능 해수가열기를 국산화 개발하기로 하고 중소기업인 강원N.T.S와 함께 기술개발을 추진했습니다.



그 결과 지난 1월 해수온도를 6℃ 상승시키는 고성능 해수가열기 개발에 성공했고 평택 생산기지부터 적용,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동절기 안정적 천연가스 공급이 가능해짐은 물론 해수식 기화기를 대체했던 연소식 기화기 구매를 억제해 550억 원의 외화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말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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