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Very good' 공개, 가요계 접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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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Very good' 공개
2013년 10월, 블락비가 긴 공백기간의 끝에 가요계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 2011년 4월 첫 데뷔를 시작으로 리더 지코의 앨범 프로듀싱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그들만의 음악을 만들어오고 있는 블락비는 이로 인해 오늘날 다양하게 포진된 아이돌 그룹들 사이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꾸준히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약 1년 만에 가요계에 모습을 드러낸 블락비는 앞서 공개한 미니앨범의 2번 트랙 '빛이 되어줘(Be the Light)'를 통해 성숙해진 감성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 역시 리더 지코의 프로듀싱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 데 이어 공개와 동시에 대중들은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빛이 되어줘'는 밝은 후렴구의 멜로디와는 대조되는 사랑하는 이에게 닿을 수 없는 안타까움이 담긴 노랫말이 돋보인다. 여기에 블락비 멤버들의 담담한 목소리로 풀어내 애절함을 한층 더했다.
이 곡 외에도 전 수록곡이 지코와 Pop time의 합작을 통해 빛을 발했다.
두 사람의 최고의 합작품인 1번 트랙이자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Very Good'은 경쾌하고 밝은 리듬에 그에 따른 흥겨운 노랫말이 어우러진 곡으로 블락비 본연의 색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으며 앞선 그들의 타이틀곡에 비해 무거움은 조금 덜어내되 개성과 블락비만의 차별화되는 색상은 고스란히 담아냈다.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블락비가 2013년 후반기 가요계를 어떻게 장식할지, 그들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10월 3일 쇼케이스 'very good'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쇼케이스는 유튜브, 엠넷닷컴 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2013년 10월, 블락비가 긴 공백기간의 끝에 가요계에 다시 돌아왔다.
지난 2011년 4월 첫 데뷔를 시작으로 리더 지코의 앨범 프로듀싱을 통해 멤버들이 직접 그들만의 음악을 만들어오고 있는 블락비는 이로 인해 오늘날 다양하게 포진된 아이돌 그룹들 사이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으며 꾸준히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약 1년 만에 가요계에 모습을 드러낸 블락비는 앞서 공개한 미니앨범의 2번 트랙 '빛이 되어줘(Be the Light)'를 통해 성숙해진 감성을 선보였다.
이번 앨범 역시 리더 지코의 프로듀싱을 통해 완성된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 데 이어 공개와 동시에 대중들은 뜨거운 반응으로 화답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빛이 되어줘'는 밝은 후렴구의 멜로디와는 대조되는 사랑하는 이에게 닿을 수 없는 안타까움이 담긴 노랫말이 돋보인다. 여기에 블락비 멤버들의 담담한 목소리로 풀어내 애절함을 한층 더했다.
이 곡 외에도 전 수록곡이 지코와 Pop time의 합작을 통해 빛을 발했다.
두 사람의 최고의 합작품인 1번 트랙이자 이번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 'Very Good'은 경쾌하고 밝은 리듬에 그에 따른 흥겨운 노랫말이 어우러진 곡으로 블락비 본연의 색을 가장 잘 드러내고 있으며 앞선 그들의 타이틀곡에 비해 무거움은 조금 덜어내되 개성과 블락비만의 차별화되는 색상은 고스란히 담아냈다.
1년 만에 활동을 재개하는 블락비가 2013년 후반기 가요계를 어떻게 장식할지, 그들의 새로운 도전이 기대된다.
한편 블락비는 오는 10월 3일 쇼케이스 'very good'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며 쇼케이스는 유튜브, 엠넷닷컴 등을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