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bnt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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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이 설리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소집해제돼 방송에 복귀한 김희철이 JTBC '썰전'의 녹화에 참여해 소속사 후배 설리의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희철은 열애설 보도 당시 자신이 일본에 있었음을 밝히며 "부재중 전화는 40통이 찍혀 있었고 설리의 문자도 왔다"고 말했다.

출연진들은 열애설 당사자인 두 사람(설리, 최자)과 모두 친한 김희철에게 "설리가 친동생이라면 사귀는 것에 찬성하느냐"는 등의 강도 높은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김희철은 아이돌이 인기에 대한 타격때문에 열애설에 민감하다고 언급해 '우주대스타'로서 직접 아이돌을 대변하기도 했다.

그는 "어떤 후배는 열애설 인정 이후 멤버들 중 자신의 캐릭터 상품만 판매량이 감소해 신경이 쓰인다고 했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