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앵 사로잡은 보자기예술…이효재 작가, 파리서 전시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보자기 작가’ 이효재 씨(사진)의 첫 전시회가 2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됐다.
‘이효재 살림전’이라는 제목의 전시회에서 이씨는 형형색색의 한국 전통 보자기와 손수 디자인한 한복을 전시하고 프랑스인들에게 보자기 사용법도 가르쳐줬다. 이씨는 이날 보자기 한 장으로 손가방에서부터 옷, 앞치마 등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 내면서 프랑스인들을 매혹시켰다. 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이씨는 또 프랑스 국립 파리9대학(도핀대학) 축제 기간에 맞춰 7~11일 대학 캠퍼스에 상설 전시장을 마련해 한국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씨는 프랑스 대학생들에게 보자기로 옷과 가방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대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도록 할 계획이다.
이씨는 “보자기 한 장의 쓰임은 무궁무진하다”며 “이 보자기로 한국을 프랑스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효재 살림전’이라는 제목의 전시회에서 이씨는 형형색색의 한국 전통 보자기와 손수 디자인한 한복을 전시하고 프랑스인들에게 보자기 사용법도 가르쳐줬다. 이씨는 이날 보자기 한 장으로 손가방에서부터 옷, 앞치마 등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 내면서 프랑스인들을 매혹시켰다. 전시회는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이씨는 또 프랑스 국립 파리9대학(도핀대학) 축제 기간에 맞춰 7~11일 대학 캠퍼스에 상설 전시장을 마련해 한국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씨는 프랑스 대학생들에게 보자기로 옷과 가방을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고 대학생들이 직접 체험해보도록 할 계획이다.
이씨는 “보자기 한 장의 쓰임은 무궁무진하다”며 “이 보자기로 한국을 프랑스에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