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 필립 스웨덴 왕자, 영암 F1 한국대회 참관한다
칼 필립 스웨덴 왕자(사진)가 2013 포뮬러원(F1) 국제자동차경주 14차전인 코리아그랑프리가 열리는 전남 영암군을 찾는다.

3일 F1대회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필립 왕자는 7일 주한 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가 서울 호텔신라에서 개최하는 한국-스웨덴 교통안전 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다.

전문 레이싱 선수로도 활약하고 있는 필립 왕자는 공식 방한 일정을 시작하기에 앞서 6일 영암에서 열리는 F1 코리아그랑프리 결선을 관람할 예정이다. 그래픽 디자이너이기도 한 그는 이번 방한기간 중 홍익대를 방문하는 한편 경기 화성시의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도 찾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