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 K2' 우승자 출신 가수 허각(28)이 동갑내기 일반인 여자 친구와 3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허각은 이날 오후 6시30분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지난해 2월부터 교제한 중학교 시절 첫사랑 이모씨(28)와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인 MC 딩동이 맡은 예식에서는 두 사람이 다니는 교회의 장사무엘 목사가 주례를 맡았다. 허각의 쌍둥이 형 허공과 '슈퍼스타 K2' 준우승자 가수 존박이 축가를 불렀다.
한경닷컴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