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전기차주, 테슬라 화재 사고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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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전기차 관련주들이 미국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모터스의 화재사고 및 주가의 급락 소식에 일제히 약세다.
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3.77%) 떨어진 1만5300에 거래됐다.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상신이디피(-4.98%), 삼화전기(-4.97%) 일진머티리얼즈(-4.09%), 피엔티(-3.74%) 등도 하락하고 있다.
전기차 관련주들은 그동안 테슬라 주가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테슬라는 밤 사이 미국 증시에서 4.22% 급락한 173.3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 테슬라의 '모델 S'가 충돌 사고 이후 차 앞부분에서 화염이 치솟는 영상이 유튜브 등에 공개되면서 배터리 화재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SDI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3.77%) 떨어진 1만5300에 거래됐다.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이다.
상신이디피(-4.98%), 삼화전기(-4.97%) 일진머티리얼즈(-4.09%), 피엔티(-3.74%) 등도 하락하고 있다.
전기차 관련주들은 그동안 테슬라 주가에 연동되는 모습을 보여왔다.
테슬라는 밤 사이 미국 증시에서 4.22% 급락한 173.3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2일 테슬라의 '모델 S'가 충돌 사고 이후 차 앞부분에서 화염이 치솟는 영상이 유튜브 등에 공개되면서 배터리 화재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