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준희와 개그우먼 정주리가 볼륨몸매를 과시했다.

3일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에 출연한 김준희는 '노출증 아내' 연기를 했다.

김준희는 남편 역할을 맡은 김성주로부터 인터넷에 떠도는 노출증 유부녀 당사자로 의심받는 아내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인터넷 사진속 물건들은 자신의 회사와 관련된 물건들이 포착되며 남편의 의심은 확신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노출사진을 올린 장본인은 아내가 아니었다.

노출 사진은 아내에게 열등감을 느껴 온 처제가 아내를 사칭해 사진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개그우먼 정주리가 육감적인 몸매를 가졌지만 미모의 언니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있던 처제로 출연했다.

김성주와 김준희는 "너도 예쁘다"며 정주리를 위로했고 자신감이 상승한 정주리는 그 날 이후로 당당히 노출을 즐기게 됐다.

한편, 김준희 정주리 연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준희 몸매 진짜 좋구나", "둘다 몸매가 최고야", "김준희는 한수아 강한나처럼 노출 안해도 섹시하네", "김준희 정주리 연기 덕분에 많이 웃었다", "정주리 몸매, 홍수아 못지 않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화수분' 방송 캡처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