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태 노출의 주인공인 배우 강한나가 드레스를 입게 된 에피소드를 털어놓았다.







강한나는 3일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18th 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 현장에서 한국경제TV와 만나 레드카펫에 선 소감을 밝혔다.



강한나는 레드카펫에서 목까지 올라오는 검정색 롱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그러나 반전은 옆태와 뒤태에 있었다. 드레스는 등을 넘어 엉덩이 골까지 노출됐던 것. 강한나의 파격 드레스는 부산국제영화제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에 대해 강한나는 “이렇게 화제가 될 줄은 몰랐다. 많은 관심에 놀랐다.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강한나는 “드레스를 입을 때 부담이 있었을 것 같다”는 말에 “그런 건 전혀 없었다. 드레스를 입고 거울을 보는데 선정적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그냥 드레스가 하나의 예술 작품으로 느껴졌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강한나는 드레스뿐만 아니라 당당한 표정과 자태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강한나는 “레드카펫 위에서 떨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이 드레스를 입고는 더욱 당당해야 될 것만 같았다. 좋게 봐주셨다니 정말 감사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마지막으로 영화 ‘친구2’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강한나는 연기에 대해서도 강한 욕심을 내비쳤다. 강한나는 이 작품에서 김우빈의 여자 친구로 등장한다. 강한나는 “단편영화에는 꽤 많이 출연을 했었다. 좋은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싶다. 연기에 대한 욕심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하정우 감독의 ‘롤러코스터’에 깜짝 출연을 하기도 했다.(사진=한국경제 w스타뉴스)





해운대(부산)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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