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인근 편의점, '불꽃축제' 특수로 매출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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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근 편의점 매출이 불꽃축제 특수에 힘입어 6배 가까이 늘었다.
GS25는 6일 전날 여의도 불꽃축제로 이 지역 편의점 매출이 지난주 같은날보다 475.3% 늘었다고 밝혔다.
행사 전날인 지난 4일과 비교하면 429.1% 상승했다.
회사측은 여의도 지역은 사무실 밀집지역이기 때문에 평소 토요일 매출은 평일인 금요일보다 20∼30%가량 낮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맥주와 소주 판매가 한 주 전과 비교해 각각 2061.1%, 504.8% 수직 상승했고, 안주류 판매도 전주 대비 855.2% 증가했다.
김밥과 찐빵 등 먹거리 판매도 각각 전주 대비 799.9%, 1283.1% 뛰었고, 음료수와 스낵류도 568.3%, 1167.8% 판매가 늘었다.
회사측은 "어제 여의도 불꽃 축제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대부분 상품이 동날 정도로 해당 지역 편의점이 깜짝 특수를 누렸다"며 "매년 불꽃 축제 기간 매출이 크게 늘기는 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실적이 좋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GS25는 6일 전날 여의도 불꽃축제로 이 지역 편의점 매출이 지난주 같은날보다 475.3% 늘었다고 밝혔다.
행사 전날인 지난 4일과 비교하면 429.1% 상승했다.
회사측은 여의도 지역은 사무실 밀집지역이기 때문에 평소 토요일 매출은 평일인 금요일보다 20∼30%가량 낮다고 설명했다.
품목별로는 맥주와 소주 판매가 한 주 전과 비교해 각각 2061.1%, 504.8% 수직 상승했고, 안주류 판매도 전주 대비 855.2% 증가했다.
김밥과 찐빵 등 먹거리 판매도 각각 전주 대비 799.9%, 1283.1% 뛰었고, 음료수와 스낵류도 568.3%, 1167.8% 판매가 늘었다.
회사측은 "어제 여의도 불꽃 축제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며 대부분 상품이 동날 정도로 해당 지역 편의점이 깜짝 특수를 누렸다"며 "매년 불꽃 축제 기간 매출이 크게 늘기는 하지만 올해는 유난히 실적이 좋았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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