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 동원로얄듀크는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 아파트로만 구성된다. 74㎡이 208가구, 84㎡이 600가구로 이뤄진다.

주방 팬트리(대형식품창고)와 안방 드레스룸 내 조그만 창고 공간을 확보해 수납에 신경을 썼다. 드레스룸 내 창고 공간에는 자주 쓰지 않는 물건이나 교자상 등을 수납할 수 있다. 폭이 넓은 아일랜드 식탁의 전면과 후면 모두에도 수납공간을 만든다.

집안 내부의 수납 공간이 부족하면 지하주차장의 계절창고를 이용할 수도 있다. 지하 2층까지 확보된 지하주차장 공간에는 가구당 계절창고로 사용할 수 있는 창고 공간이 제공된다.

지하 창고에는 가족들의 취미 생활에 따른 계절용품을 보관할 수 있다. 지하창고의 크기는 가로와 세로가 각각 1.5m, 2m이며 높이는 2.1m로 만들어진다. 스키나 선풍기 등 계절이 지났거나 집에서 보관하기 힘든 물건을 보관하기 용이하다. 외부를 그물망으로 마감해 내부를 볼 수 있다. 이 창고는 지하주차장에 마련되기 때문에 자동차에서 바로 레저용품 등을 꺼내 보관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면 두 가지 형태의 평면을 모두 볼 수 있게 준비돼 있다.

용 84㎡은 판상형으로 방-거실-방-방의 4베이 형태다. 주방과 거실이 맞통풍 구조로 배치돼 채광과 환기에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거실은 가로가 5m로 넓게 확보돼 같은 주택형과 비교해 훨씬 큰 거실 공간을 느낄 수 있다.

전용 74㎡은 타워형으로 거실의 이면을 개방한 형태로 설계된다. 거실의 한쪽 면에 대형 창문이 설계됐으며 옆면에는 작은 창문을 확보해 통풍에 신경을 썼다. <분양문의 1566-9300>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