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49 공기업 업그레이드] 한국자산관리공사,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신용회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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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49 공기업 업그레이드] 한국자산관리공사,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신용회복 지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310/AA.7908781.1.jpg)
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외에도 2004년부터 기존 개인 부실채권 프로그램인 ‘한마음금융’과 ‘희망모아’ 등 다양한 서민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 318만명(채권액 43조5000억원)의 금융채무 불이행자를 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채무 감면, 저금리로의 전환, 취업 지원 등 캠코의 도움을 받은 금융소외계층은 175만명(지원액 16조원)에 달한다.
![[창간49 공기업 업그레이드] 한국자산관리공사,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신용회복 지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310/AA.7908777.1.jpg)
이처럼 캠코는 1962년 국내 최초 부실채권정리기관으로 첫발을 내디딘 이후 외환위기, 카드대란, 금융위기, 가계부채 문제 등 위기 때마다 이를 극복하는 국가적 과제를 수행하면서 국가경제 발전과 금융에서 소외된 서민을 지원하는 ‘경제 안전판’으로서의 역할에 주력하고 있다.
![[창간49 공기업 업그레이드] 한국자산관리공사, '국민행복기금' 등 서민신용회복 지원](https://img.hankyung.com/photo/201310/AA.7911096.1.jpg)
최근에는 아시아 공공자산관리기구들이 역내 경제문제에 공동 대응할 수 있도록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국제 경제위기에 상시 대처하기 위해 올 5월 비정부 국제협의체인 국제공공자산관리포럼(IPAF)을 개최한 바 있다.
캠코는 대한민국 국가자산 종합자산관리기관으로서 앞으로 경영혁신 미래전략 수립 등에 적극 앞장서 경제위기를 방어하는, 그리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금융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류시훈 기자 bad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