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저풍속 2MW(class III) 풍력발전기술 국제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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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력발전기 전문기업인 유니슨은 저풍속 2MW 풍력발전시스템(U93)의 국제형식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유니슨의 저풍속 2MW 풍력발전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GL 가이드라인의 요구조건에 맞춰 DEWI-OCC로부터 국제형식인증을 받은 풍속 Class III 급 제품이다.
유니슨 관계자는 "이번에 2MW 풍력발전시스템은 저풍속 지역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발전 효율이 더 높아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세계시장의 신뢰성 확보는 물론 시장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유니슨은 지난해 9월부터 초저풍속 S클래스 2MW급 풍력시스템 개발의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세계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니슨은 도시바 그룹이 운영하는 우크라이나의 크리미아반도 서부지역에 있는 풍력발전단지에서 이번 저풍속 2MW 풍력발전시스템의 형식인증을 진행했다. 도시바 그룹은 본 제품으로 2013년 2월부터 상업운전 중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이번에 인증을 받은 유니슨의 저풍속 2MW 풍력발전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GL 가이드라인의 요구조건에 맞춰 DEWI-OCC로부터 국제형식인증을 받은 풍속 Class III 급 제품이다.
유니슨 관계자는 "이번에 2MW 풍력발전시스템은 저풍속 지역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발전 효율이 더 높아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것이 강점"이라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세계시장의 신뢰성 확보는 물론 시장 확대가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유니슨은 지난해 9월부터 초저풍속 S클래스 2MW급 풍력시스템 개발의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세계시장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니슨은 도시바 그룹이 운영하는 우크라이나의 크리미아반도 서부지역에 있는 풍력발전단지에서 이번 저풍속 2MW 풍력발전시스템의 형식인증을 진행했다. 도시바 그룹은 본 제품으로 2013년 2월부터 상업운전 중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