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브리프] 서울 서대문구, '주민 아마추어 예술단' 거리공연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10월 3차례에 걸쳐 ‘주민 아마추어 예술단’이 참여하는 거리공연을 연다고 8일 발표했다.
서대문구에서는 14개동 474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모두 30개 주민 아마추어 예술단이 활동하고 있다. 기악밴드가 7개로 가장 많고, 서양댄스, 태권도시범, 한국무용, 사물놀이, 난타, 판소리민요, 노래, 서양화 관련 동호회들이 구성돼 있다. 참여 주민 연령은 50대가 40%로 가장 많고 60대 33%, 40대 14%순이다.
우선 10일 오후 6시에는 신촌 명물거리 쉼터에서 ‘신촌동 색소폰 동호회’가 7080가요를 중심으로 거리공연을 펼친다. 12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북아현동 기타교실’, 오후 7시부터 ‘신촌동 크로마하프단’ 회원들이 공연한다. 18일 오후 5시 홍제천 폭포마당에서는 ‘홍은1동 굿모닝팝스오케스트라’가 구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내년에는 독립공원, 창천어린이공원, 홍제천 폭포마당, 불광천 해담는 다리 공연장 등에서 봄·가을 매주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서대문구에서는 14개동 474명의 주민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모두 30개 주민 아마추어 예술단이 활동하고 있다. 기악밴드가 7개로 가장 많고, 서양댄스, 태권도시범, 한국무용, 사물놀이, 난타, 판소리민요, 노래, 서양화 관련 동호회들이 구성돼 있다. 참여 주민 연령은 50대가 40%로 가장 많고 60대 33%, 40대 14%순이다.
우선 10일 오후 6시에는 신촌 명물거리 쉼터에서 ‘신촌동 색소폰 동호회’가 7080가요를 중심으로 거리공연을 펼친다. 12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오후 4시30분부터 ‘북아현동 기타교실’, 오후 7시부터 ‘신촌동 크로마하프단’ 회원들이 공연한다. 18일 오후 5시 홍제천 폭포마당에서는 ‘홍은1동 굿모닝팝스오케스트라’가 구민과 함께하는 어울림 거리공연을 선보인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내년에는 독립공원, 창천어린이공원, 홍제천 폭포마당, 불광천 해담는 다리 공연장 등에서 봄·가을 매주 정기적으로 공연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