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테크노는 8일 자회사 에버파이어니어 매각 추진설에 대해 "지난 5, 6월 중 2차례에 걸쳐 임직원을 파견해 '에버파이어니어'의 인도네시아 현지 자회사인 'PT.EVERPIONEER'와 'PT.DUTA ALAM SUMATRA'를 방문하고 현지 조사를 실시했다"면서 "이후 현재까지의 진행상황 보고 결과 인도네시아의 경제상황 및 석탄시세 하락으로 매각협상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지 조사 이외에 매각 대상자, 일정, 금액 등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아직 없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