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윤관석 민주당 의원이 8일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글을 제2외국어 또는 외국어로 가르치는 나라는 2010년 21개국 525개교에서 지난해 23개국 799개교(52% 증가)로 늘었다. 한글을 배우는 학생도 같은 기간 3만9435명에서 7만6377명으로 94%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