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루 감자탕(www.jomaru.co.kr, 대표 김을녀)이 최근 시작한 새 주말드라마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를 제작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박근형, 차화연, 강석우, 유호정, 김나운 등 국내 유명 연기파 배우와 홍수현, 이상엽, 서지석, 신다은 등 신세대 배우들이 고루 포진한 가족드라마다. 인생의 황혼기에서 새로운 로맨스를 꿈꾸는 이들과 좌충우돌 부딪히며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의 사랑, 가족 이야기를 담은 친근하면서도 밀도 있게 다룬 만큼 방영 초반부터 많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정현수 역을 맡은 배우 박근형 씨는 이 시대 아버지의 슬픈 자화상을 현실감 있게 표현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신다은(하경 역)과 이상엽(재민 역)은 최근 러브라인을 본격화해 시청자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드라마는 <이웃집 웬수>, <슬픔이여 안녕>, <하늘만큼 땅만큼> 등을 통해 많은 시청자를 확보하고 있는 최현경 작가가 집필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조마루 감자탕은 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을 통해 시청자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생각이다. 업체 관계자는 “각 세대가 동시대에 겪는 문제들을 모두가 공감할 수 있게 따뜻하게 표현해내려는 드라마의 제작의도와 조마루의 경영철학에 비슷한 부분이 많아 제작지원을 결정하게 됐다”며 “현재 단절된 세대간 소통이 이 드라마를 통해 한층 누그러져 가족과 이 사회가 좀 더 따뜻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맥도날드 할머니 과거...`메이퀸 수준의 미모` 안타까워
ㆍ맥도날드 할머니 사망, 무연고 변사자 처리...원인은?
ㆍ저스틴비버, YG식당서 한식 즐겨‥ 싸이 절친 스쿠터 브라운 추천
ㆍ한은, 내년 성장률 전망 4.0% → 3.8%로 낮춰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