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2' 예고편 이어 포스터 공개…전편 영광 재현하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001년 흥행 열풍을 몰고 왔던 영화 '친구'의 두 번째 이야기가 예고편과 포스터로 공개되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1일 30초 가량의 영화 '친구2'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전편 '친구'에서 동수(장동건)가 죽기 전 준석(유오성)에게 했던 "네가 가라, 하와이"라는 대사가 흘러나오며 "1733번 출소"라는 말과 함께 준석이 출소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특히 동수의 아들인 최성훈 역을 맡은 김우빈이 등장해 팽팽한 긴장을 예고했다.
'친구2'는 1963년과 2010년 두 시대를 살아간 세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정과 갈등, 배신 그리고 거스를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영화로 2001년 개봉한 '친구'의 뒷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동수(장동건)를 살해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복역한 이준석(유오성)이 17년 후 감옥에서 출소하면서 다시 부산을 장악하기 위해 폭력조직에 뛰어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오성과 주진모, 김우빈이 출연하는 '친구2'는 다음달 개봉한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롯데엔터테인먼트는 11일 30초 가량의 영화 '친구2'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전편 '친구'에서 동수(장동건)가 죽기 전 준석(유오성)에게 했던 "네가 가라, 하와이"라는 대사가 흘러나오며 "1733번 출소"라는 말과 함께 준석이 출소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특히 동수의 아들인 최성훈 역을 맡은 김우빈이 등장해 팽팽한 긴장을 예고했다.
'친구2'는 1963년과 2010년 두 시대를 살아간 세 남자의 이야기를 통해 우정과 갈등, 배신 그리고 거스를 수 없는 숙명을 그린 영화로 2001년 개봉한 '친구'의 뒷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동수(장동건)를 살해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복역한 이준석(유오성)이 17년 후 감옥에서 출소하면서 다시 부산을 장악하기 위해 폭력조직에 뛰어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오성과 주진모, 김우빈이 출연하는 '친구2'는 다음달 개봉한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