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단지 내에 구립도서관·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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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은 오는 18일 서울 신길동 신길뉴타운 11구역에 짓고 있는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서울 뉴타운 중 두 번째로 큰 규모인 신길뉴타운에서 8년 만에 공급되는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25층의 12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59~114㎡로 이뤄지며 전체 949가구 중 47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일반분양 물량 중 10가구(114㎡)를 제외하면 모두 중소형이다.
단지는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자녀 교육에 특화된 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대영 초·중·고교는 도로를 건너지 않고 단지에서 바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구립 도서관을 비롯해 구립 어린이집도 설치된다. 삼성물산의 특화된 서비스인 ‘래미안 튜터링 서비스’도 이 단지에 도입될 예정이다.
주차장은 100% 지하 주차장으로 지어진다. 지하 주차장의 82%가량은 주차폭이 2.5m로 넓게 만들어진다. 계단과 경사가 없는 배리어프리(BF) 인증을 받았으며 래미안 아파트 중에서 최초로 범죄예방(CPTED) 인증도 받았다.
녹지도 대거 확보된다. 40%가량의 조경면적에 축구장 크기의 공원이 아이들의 학교로 연결되는 통학로에 조성된다. 생태계류원, 벚꽃길, 어울림 광장, 어린이 놀이터 3곳, 주민운동시설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의 일반적인 커뮤니티시설(주민공동시설)을 비롯해 특히 남녀 사우나 시설을 커뮤니티센터에 배치해 샤워실만 들어오는 일반적인 단지와 차별화했다.
단지에서 가까운 역으로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신풍역은 여의도역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 1단계(2018년 완공 예정) 사업지로 향후 더블역세권 입지가 예상된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신풍역 인근 한화꿈에그린 옆의 사업지 부지에 마련돼 있다. (02)848-9490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
단지는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자녀 교육에 특화된 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주변으로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다. 대영 초·중·고교는 도로를 건너지 않고 단지에서 바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내에는 구립 도서관을 비롯해 구립 어린이집도 설치된다. 삼성물산의 특화된 서비스인 ‘래미안 튜터링 서비스’도 이 단지에 도입될 예정이다.
주차장은 100% 지하 주차장으로 지어진다. 지하 주차장의 82%가량은 주차폭이 2.5m로 넓게 만들어진다. 계단과 경사가 없는 배리어프리(BF) 인증을 받았으며 래미안 아파트 중에서 최초로 범죄예방(CPTED) 인증도 받았다.
녹지도 대거 확보된다. 40%가량의 조경면적에 축구장 크기의 공원이 아이들의 학교로 연결되는 통학로에 조성된다. 생태계류원, 벚꽃길, 어울림 광장, 어린이 놀이터 3곳, 주민운동시설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의 일반적인 커뮤니티시설(주민공동시설)을 비롯해 특히 남녀 사우나 시설을 커뮤니티센터에 배치해 샤워실만 들어오는 일반적인 단지와 차별화했다.
단지에서 가까운 역으로는 지하철 7호선 신풍역이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있다. 신풍역은 여의도역까지 이어지는 신안산선 1단계(2018년 완공 예정) 사업지로 향후 더블역세권 입지가 예상된다. 입주는 2015년 12월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신풍역 인근 한화꿈에그린 옆의 사업지 부지에 마련돼 있다. (02)848-9490
최성남 한경닷컴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