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부업을 이용한 사람은 250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금융협회는 대부업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13일 출간한 ‘대부금융 백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대부업체 대출 잔액은 2011년에 8조7175억원으로 최고였다가 지난해에는 8조6904억원으로 다소 줄었다. 대부업 이용자는 2009년 3월 말 143만명에서 작년에는 250만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