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분양시즌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신규 분양물량이 쏟아진다.

1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전국 19개 단지, 1만5131가구가 청약을 받는다.

서울 송파구 위례신도시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등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강남권 공급물량이 많아 눈길을 끈다. 포스코건설은 17일 위례신도시에서 ‘송파와이즈더샵’ 주상복합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중심상업지역인 ‘트랜짓 몰’ 내에 들어선다.

같은 날 미사강변도시에서도 ‘미사강변동원로얄듀크’가 공급된다. EG건설도 ‘세종2차 이지 더원’ 청약에 들어간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