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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지는 함안산업단지가 사업을 시행하고 두산중공업이 시공을 맡았다.
2008년 6월 산업단지로 지정됐고 지난해 12월 1공구 120만4449㎡가 조성돼 즉시 입주가 가능하다. 2공구 57만7698㎡는 내년 연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산업시설용지는 1공구 97만2998㎡ 중 96.6%인 93만9940㎡가 입주 신청을 마쳤고 나머지 3만3058㎡에 대해 입주 신청을 받고 있다.
2공구는 18만978㎡가 신청 완료됐고 잔여 부지 6만6116㎡이 분양 중이다.
평균 분양가격은 3.3㎡당 85만원이다.
주요 유치업종은 식료품,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1차금속, 금속가공제품, 기타기계 및 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운송장비 등이다.
이 단지는 연간 전력사용량 21만6000㎿, 공업용수 하루 2600㎥, 오폐수처리 하루 1684㎥ 등의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업체로는 고려제강, 풍정주공, 유림 등이다.
함안일반산업단지는 남해고속도로 군북 IC에서 1㎞, 남해고속도로 서마산 IC 13.8㎞, KTX 경전선 군북역 6.5㎞, 김해공항 73㎞, 진해부산신항 74.5㎞ 거리에 위치해 있고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국도 79호선에 인접해 있다. 또한 남해고속도로 8차선 확장으로 30㎞ 거리인 창원과 진주도심에서도 출퇴근이 가능해져 인근 창원, 진주권의 우수한 고급 인력 확보가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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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강종효 기자 k1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