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의료재단 척추관절연구소(JSR)는 허리디스크 수술후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한방비수술 척추디스크’ 치료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임상연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허리디스크 질환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지만 디스크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허리 및 다리에 통증이 재발한 만 18세 이상 70세 미만의 남녀 환자가 대상이다.

임상연구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 별로 16주 간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척추전문 자생한방병원의 강남점과 부천점에서 한방비수술 척추디스크 통합치료를 받게 된다.

임상연구 참가는 전화 인터뷰 및 검진결과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임상연구에 참여한 환자에게는 기본 척추검진 및 디스크진단 검사비용을 지원하며, 연구가 진행되는 16주의 치료기간 동안 소정의 치료비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임상연구의 세부내용과 참여신청은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자생척추관절연구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3218-2249

이준혁 기자 rainbo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