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찬바람 불자…설악산에 올해 첫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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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올 가을 첫눈이 설악산 일대에 내렸다.
강원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 11시 30분께부터 설악산 중청봉(해발 1676m) 일원에 눈과 비가 섞인 진눈깨비가 내린다고 밝혔다. 이번 첫눈은 지난해보다 15일 빠른 것이다.
기상청은 이날 밤 기온이 내려가 비와 진눈깨비가 눈으로 바뀌면 강원 중·북부 산간 지역에 1∼3㎝의 눈이 쌓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편 강릉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동해중부 전해상에는 예상 파고 3∼6m가 예상돼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밤 설악산 일대에 눈이 쌓일 경우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강원지방기상청은 15일 오전 11시 30분께부터 설악산 중청봉(해발 1676m) 일원에 눈과 비가 섞인 진눈깨비가 내린다고 밝혔다. 이번 첫눈은 지난해보다 15일 빠른 것이다.
기상청은 이날 밤 기온이 내려가 비와 진눈깨비가 눈으로 바뀌면 강원 중·북부 산간 지역에 1∼3㎝의 눈이 쌓일 것이라고 예보했다. 한편 강릉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동해중부 전해상에는 예상 파고 3∼6m가 예상돼 풍랑경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이날 밤 설악산 일대에 눈이 쌓일 경우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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