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근 회장, '6·25전쟁 1129일' 5000권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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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왼쪽)은 15일 재향군인회에 자신의 편저서인 ‘6·25전쟁 1129일’ 5000권을 기증했다. 이 책은 1950년 6월25일 전쟁 발발부터 1953년 7월27일 정전협정까지 1129일간의 날씨, 전황, 국내외 정세와 관련국 행보 등을 일지 형식으로 정리한 편년체 역사서다.
이 회장은 전후세대에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해 6·25전쟁의 실상을 인식하게 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에서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이 책을 출간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에도 국방부에 이 책 1만5000권을 기증했다.
이 회장과 박세환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이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향군본부에서 기증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이 회장은 전후세대에 올바른 역사교육을 통해 6·25전쟁의 실상을 인식하게 하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자는 취지에서 정전협정 60주년을 맞아 이 책을 출간했다. 이 회장은 지난달에도 국방부에 이 책 1만5000권을 기증했다.
이 회장과 박세환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회장이 서울 성동구 왕십리로 향군본부에서 기증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