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양광 시장 회복세…관련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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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6000원(3.02%) 오른 2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 주가가 장중 20만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8월27일 이후 약 1년2개월만에 처음이다. 지난 6월 12만원대까지 떨어진 OCI는 태양광 시장이 회복세에 들어섰다는 전망에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스에너지, 오성엘에스티, 웅진에너지 등도 2~5%대 강세다.
한승재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OCI를 등 태양광주의 주가 상승은 글로벌업체와의 주가 간극 축소 그리고 태양광 발전가치에 주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미국 태양광 발전가치를 주목 받고 있는 '지씨엘(GCL)'과 '선에디슨(SunEdison)'의 사례를 볼 때, 미국 내 400MW(메가와트) 프로젝트를 수주한 OCI의 향후 발전사업에 대한 성장성 및 가치가 재조명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6일 오전 9시4분 현재 OCI는 전날보다 6000원(3.02%) 오른 2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OCI 주가가 장중 20만원대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8월27일 이후 약 1년2개월만에 처음이다. 지난 6월 12만원대까지 떨어진 OCI는 태양광 시장이 회복세에 들어섰다는 전망에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스에너지, 오성엘에스티, 웅진에너지 등도 2~5%대 강세다.
한승재 이트레이드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OCI를 등 태양광주의 주가 상승은 글로벌업체와의 주가 간극 축소 그리고 태양광 발전가치에 주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특히 미국 태양광 발전가치를 주목 받고 있는 '지씨엘(GCL)'과 '선에디슨(SunEdison)'의 사례를 볼 때, 미국 내 400MW(메가와트) 프로젝트를 수주한 OCI의 향후 발전사업에 대한 성장성 및 가치가 재조명 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