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3.10.16 21:20
수정2013.10.17 04:19
지면A33
뉴스 브리프
서울 서초경찰서는 대검찰청 앞에서 난동을 피운 혐의(공용물 손상 등)로 사법연수원생 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박씨는 지난 15일 오후 9시40분께 자신의 승용차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정문 출입차단기를 들이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박씨는 경찰에 붙잡힐 당시 “검찰총장 나와라”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법원 관계자는 “박씨가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가진단을 받았다”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