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9년 준공된 서울 노량진 청과물 도매시장이 34년만에 완전히 문을 닫게 됩니다.

서울시는 16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노량진동 16-7번지 노량진 청과물 도매시장의 시장 기능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앞으로 용도지역과 구체적인 개발계획 등이 정해진 후 최종 결론을 짓도록 조건부 가결했습니다.

노량진 청과물 도매시장은 1979년 준공돼 청과물 직거래 장터 역할을 했지만 1984년 가락시장이 열리고, 대형마트가 등장하면서 폐업이 잇따라 현재 창고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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