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美 셧다운 후유증 우려에 하락…금값은 큰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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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는 최근 16일째 계속된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부분 업무정지) 후유증에 대한 우려가 퍼져 하락세로 마감했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62달러(1.6%) 떨어진 배럴당 100.67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심리적 지지선인 100달러 아래로 내려앉지는 않았지만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2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금값은 미국 연방정부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위기 모면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40.70달러(3.2%) 오른 온스당 1323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9월19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1.62달러(1.6%) 떨어진 배럴당 100.67달러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심리적 지지선인 100달러 아래로 내려앉지는 않았지만 이는 종가 기준으로 지난 7월2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금값은 미국 연방정부의 디폴트(채무 불이행) 위기 모면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12월물 금은 전날보다 40.70달러(3.2%) 오른 온스당 1323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이는 지난 9월19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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