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우성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을 관람하면서 팬들에게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정우성이 17일 다수의 지인과 함께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관람하는 모습을 봤다는 목격담이 18일 각종 SNS에서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은 평소 톱스타답지 않게 자유분방한 취미 생활을 즐겨 왔다. 절친한 친구인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함께 있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은 매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지난해 2월에는 이정재와 함께 서울 예술의 전당에 들른 모습이 포착됐고, 2011년에는 이정재와 술집에서 술잔을 기울이고 있는 모습이 팬들의 눈에 띄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이번 정우성 목격담에 "정우성 목격담,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 부럽다" "정우성 목격담, 흔하다는데 왜 한 번도 볼 수 없을까" "정우성 목격담, 소탈한 모습이 보기 좋네요" "정우성 목격담, 점점 호감이 되어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번에 정우성이 관람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15세기 프랑스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이방인이었던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를 사랑한 꼽추 콰지모도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윤형렬, 홍광호, 바다, 윤공주, 정동하, 마이클리, 민영기 등이 출연한다.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블루뉴스 이예은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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