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재는 18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쇼킹한 뉴스를 폭로한다"며, "12일 밤 10-11시 사이 동호대교 밑 한강 공원에서 어려보이는 여자랑 같이 있었는가"라고 노홍철을 향해 돌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노홍철의 눈동자는 당황해 흔들렸지만, 곧 순순히 인정했다. 노홍철은 “그렇다. 소개팅 했던 사람이다”라며 “교제할 수 없어 친구로 지내자고 했다. 아무 사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노홍철은 한강데이트에 대해서는 "술을 마시자고 했는데 술은 아닌 거 같아서 한강 공원을 걸었었다. 그때 검은 색 옷을 입고 있었는데 어떻게 알았나"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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