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라 먹방 "이거보고 짜장면 시켜먹은 시청자 늘었겠네~"
고아라 먹방에 팬들이 미소를 짓고 있다. 19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94’에서는 성나정(고아라 분)은 허리 디스크 때문에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 혼자 있게 되는 상황이 발생했다.

성나정 엄마 이일화(이일화 분)는 전화로 성나정에게 “짜장면을 시켜먹어라”고 말했지만, 성나정은 “혼자 앉아 있을 수도 없다. 엄마 올 때까지 기다리겠다”며 투정을 부렸다.

하지만 기다리겠다는 성나정은 곧장 짜장면과 짬뽕을 배달시키더니 허겁지겁 먹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고아라는 한입에 넣기도 힘든 양의 짜장면을 우걱우걱 입 속으로 집어 넣으며 망가져 웃음을 자아냈다.

고아라 먹방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아라 먹방보니까 나도 짜장면 먹고 싶어지더라”, “고아라 먹방 이쁘게도 먹더라”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18일 첫 방송된 ‘응답하라 1994’는 1994년을 배경으로, 지방 사람들의 눈물겨운 상경기와 농구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등의 사회적 이슈를 담은 드라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