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레이더] "원·달러 환율, 1060원서 공방 벌일 것"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060원선에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주 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1.70~1063.0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2.90원 내린 1060.80원으로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금일 원·달러 환율은 NDF 환율을 반영해 약보합세로 출발할 것"이라며 "이후 1060원선 부근에서 등락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강도 높은 당국의 개입이 나온다면 1060원선이 지지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1060원선에서 재차 하락할 수 있다"면서 "해외 통화의 움직임이 원·달러 환율의 모멘텀을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59.00~106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지난주 말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61.70~1063.00원에 거래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전 거래일 원·달러 환율은 2.90원 내린 1060.80원으로 마감했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금일 원·달러 환율은 NDF 환율을 반영해 약보합세로 출발할 것"이라며 "이후 1060원선 부근에서 등락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손 연구원은 "강도 높은 당국의 개입이 나온다면 1060원선이 지지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1060원선에서 재차 하락할 수 있다"면서 "해외 통화의 움직임이 원·달러 환율의 모멘텀을 제공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59.00~1065.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