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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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은 금융부 기자)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이 지난 17~18일 이틀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국정감사 자리에 증인으로 불려나와 섰습니다. ‘읍소’ 전략을 쓰려고 작심했는지 시종일관 두 손을 모으고, 눈을 바닥에 두고 최대한 몸을 낮추고 있었습니다.

지난 18일 금감원 국감장에서 최수현 금감원장의 위증 논란으로 잠시 감사가 정회된 사이 그는 금감원 9층 발코니에 나와 잠시 바람을 쐬었습니다. 테이블 하나를 홀로 차지하고 앉아서 생각에 잠긴 듯 했습니다. 음료수는 사과주스였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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