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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민정이 최근 영화 '밤의 여왕'에 함께 출연한 배우 천정명과 열애설에 휩싸이자 공식입장을 밝혔다.

21일 김민정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과거 작품을 통해 친분이 쌓여 오랜시간 알고 지낸 연기자 동료일 뿐"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앞서 같은날 한 매체는 김민정과 천정명이 이번 작품을 통해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10개월 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김민정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민정 공식입장 보니 열애가 아닌거 같기도 하고 모르겠네요", "김민정 천정명 잘어울리는데 아쉽네", "김민정 공식입장까지 내다니, 많이 당황했나보다", "김민정, 박지윤보다 몸매 좋은 것 같아요", "같이 작품하면 다 연인으로 발전하나? 제발 오보 좀 내지 말아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은 8년 전 SBS 드라마 '패션70s'에서도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다음은 김민정 측 공식입장 전문.

김민정씨의 소속사 더좋은이엔티입니다.

금일 김민정씨의 열애설과 관련하여 계속되는 추측성 기사로 인해 소속사로써 공식입장을 밝히는 바입니다.

김민정씨와 천정명씨는 과거 작품을 통해 친분이 쌓여 오랜기간 알고 지낸 연기자 동료일 뿐이며, 다시 한번 기존 보도된 김민정씨와 천정명씬의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밝히는 바입니다.

근거도 없는 갑작스런 열애설 기사에 소속사 및 배우도 황당함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김민정씨 개인 및 소속사의 입장으로 이러한 근거없는 루머가 더 이상 전파되지 않기를 바라는 바이며 이후 더 이상의 추측성 기사가 난무하지 않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