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스파크EV '충전완료'…한국GM, 28일부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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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충전에 135㎞ 주행
한국GM이 전기자동차 쉐보레 스파크EV를 오는 28일부터 시판한다.
한국GM은 28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박완수 시장 등 창원시청 관계자들을 초청해 스파크EV 양산 1호차를 전달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스파크EV는 미국 GM그룹이 만든 소형 전기차로 최대출력 143마력에 한 번 충전으로 135㎞를 달릴 수 있다. 국내에선 이달 초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한국GM은 이 차 가격을 3990만원으로 책정했다. 배터리 등 주요 부품 품질 보증기간을 ‘구입 후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까지로 하는 조건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한국GM은 창원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일반 기업과 개인 고객을 상대로 사전예약 신청도 받는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한국GM은 28일 경남 창원공장에서 박완수 시장 등 창원시청 관계자들을 초청해 스파크EV 양산 1호차를 전달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스파크EV는 미국 GM그룹이 만든 소형 전기차로 최대출력 143마력에 한 번 충전으로 135㎞를 달릴 수 있다. 국내에선 이달 초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한국GM은 이 차 가격을 3990만원으로 책정했다. 배터리 등 주요 부품 품질 보증기간을 ‘구입 후 8년 또는 주행거리 16만㎞’까지로 하는 조건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한국GM은 창원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이어 일반 기업과 개인 고객을 상대로 사전예약 신청도 받는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